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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 관리 방법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항상 계획한 대로만 흘러가진 않는데요.
각종 이벤트들과 각종 사고나 소득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상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우리는 살면서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비상금이 필요할 때가 생기게 됩니다.

대소사나 갑작스러운 사고와 같이 목돈이 필요한 경우를 겪어보셨을 겁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퇴직이나 이직시의 공백, 우연히 일어난 사고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등 소득이 중단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비상금이 없다면?

본인은 물론 가족의 직접적인 생계유지에 문제가 생기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수표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비상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비상금의 용도로는 무엇이 적절할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상금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야 하므로,

그때그때 쉽게 인출해 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대출금이나 인출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는 비상금 용도로 적절하지 못합니다.


​비상금 용도로 적절한 금융상품으로는 CMA, MMF 등이 대표적이며,
만기 6개월 미만의 저축성 예금과 수시입출금식 계좌도 괜찮습니다.
다만, 수시입출금식 계좌는 급여통장이나 생활비통장과는 다르게
비상시에만 사용하는 계좌로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비상금은 얼마가 적당할까?

비상금은 자동차 소유여부, 혼인여부, 급여생활자와 자영업자 등

각종 상황에 따라 규모를 다르게 준비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월 소득의 3~6배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소득이 중단되었을 때, 3개월에서 6개월의 기간동안

평소와 같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자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상예비자금 = [ ( 고정지출 + 변동지출 - 소득세 ) ÷ 12 ] X 3개월 ~ 6개월

맞벌이거나 소득원이 다양하다면 3개월 정도,

소득원이 하나라면 6개월 정도가 적당합니다.
힘들더라도 비상금 목적으로 최소한의 금액은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평소에는 사실 비상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이렇게 준비된 비상금은 뜻하지 않은 지출이 발생할 때
돈 관리 체계가 깨지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변수에 상관없이 목표하는 종잣돈을 모으는데 몹시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심리적 안정감을 안겨주며 다른 자산들을 지킬 수 있는

방패막이 되어줄 것이므로 반드시 준비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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