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에 해당되는 글 1건

오늘의 설교 /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
                     찬송 304장(통404장)    말씀 : 고후 5;13-16

오늘의 말씀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만일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나의 발견(제목) :
본문 요약 -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자기를 강권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신이 온전하든 미치든 오직 하나님과 성도들을 위해 산다고 말한다.

분문 살펴보기 - 세상에는 여러 모양의 사랑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남녀의 사랑, 우정 등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랑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사랑의 양도 제한적이며, 아무리 계속 사랑하고 싶다 할지라도 죽음은 사랑의 연속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본문을 통해 사랑의 양과 길이를 무한히 초월하는 최고의 사랑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이며, 자기희생의 거룩한 사랑입니다. 그런데 이 사랑을 얻는 방법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

  1. 절대적인 그리스도의 사랑
  1) 자신을 버리시는 사랑 -  하나님은 죄로 인해 죽음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다름 아닌 독생자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참조, 요 3:16).
  2)고통받는 사랑 -   그리스도의 사랑은 함께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모두 대신 져 주시는 최상의 사랑입니다.
  3) 죽으시는 사랑 - 그리스도의 사랑은 버리시고 고통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죄로 인해 반드시 죽어야만 했습니다. 이에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은 인간의 구원과 죄의 심판을 동시에 만족케 할 방법을 마련하셨습니다.

  2. 성도가 살아야 하는 삶
  바울 사도는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해 살리심을 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15 절).
  1)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맨 먼저 우리들에게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15 절)이라고 말씀합니다.
  2) 육체를 벗어나야 합니다.   과거 육체에 매여 죄의 종노릇하던(참조, 롬 6:6) 삶에서 벗어나 자신을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참조, 롬 6:13).
나의 이해 (본문요약):

 


은혜의 나눔 -자유중국의 대만에 있는 아리산 밑에 '우풍야오'가 있는데 그 안에 들어서면 '이렇게 쓴 '장개석' 총통의 현판이 있다. 이는 '어진 사람은 용감하다'는 내용으로 중국 본토의 통사로 와서 대만을 다스리던 '우풍'을 찬양한 글인데 전해지는 일화는 다음과 같다. 그는 대만 원주민들이 해마다 사람을 잡아서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폐습을 없애기 위해 '이번 제사에는 시장에서 붉은 옷을 입은 사람을 잡아다 제물로 바치라'고 명한 뒤 자신이 붉은 옷을 입고 시장으로 가서 스스로 제물이 되었다. 참된 용기는 옳은 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그것이다.
적용 -  바울은 온전히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그의 전 생애를 바쳤다. 심지어 자천하는 것조차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다. 본문은 오늘날 인기에 영합하여 자신을 자랑하기에 급급한 성도들, 특히 자신의 이력을 열거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큰 교훈을 준다.
서 정웅 목사

 

블로그 이미지

choji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