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날마다 기도해야 할 10가지 이유 

 

 


1.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33:2)

  인간은 하나님의 생명의 공급과 도움없이는 살수없는 하나님 의존적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도를 통한 공급과 도움을 약속하셨다.그리고 그것을 명령하심으로 모두가 하나님으로 살도록하신것입니다.기도하면 살고!안하면죽고!

 

2. 기도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것이기 때문에

  기도의 원어를 보면 두가지가 있다 기도를 올리는것(프로쉬케)과 또하나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데오마이)이다.지금 당장 내문제없어도 하나님의 지시를 받기위해(성령의 감화감동)서 당신은 기도해야한다

 

3. 기도는 최고로 지혜롭게 인생을 잘 살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인생은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의 병행이라 전도서는 말하고 있다.따라서 형통할 때 곤고할 날을 위해 기도많이 해는것이 지혜이다.마치 요셉이 애굽의총리가 되어 7년풍년때 양식을 저장하여 7년흉년때 열방이 살수 있었던 같이

 

4. 고난당하는 자는 기도할것이요

  하나님은 고난을 당하라고 또 즐기라고 또 그냥 방치하라고 하지 않으시고기도하여 속히 지나가라 했습니다.현재 고난이 있으면 당연히 지금 기도해야합니다.고난을 통한 유익만 속히 챙기고 벋어나라!

 

5. 먼저 그나라와 그의를 구하라(기도하라) 했습니다

  내문제가 없어도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기도해야합니다.아버지의 일이 곧 나의 일이기도 합니다.하나님은 쉬지않고 일하십니다.우리도 교회와 목사님을 위하여 세계선교를 위하여 계속 기도해야합니다.먼저!

 

6. 대환난을 피하고 인자앞에 서기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에서 친히 말씀이르신 말씀입니다.현재 기도안하고 있다면 주님앞에 안전히 설수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틀리지않습니다

 

7. 그날 그날의 죄를 씻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거룩입니다! 거룩은 정결하게된자가 소유하는 것입니다 정결케하여 깨끗케하여 거룩하게하는 것은 예수의 보혈입니다.날마다 자범죄를 자백하여 보혈로 씻어 자신을 깨끗이해야합니다.죄없는 날이 없습니다 즉 기도안할날이 없다는 말입니다

 

8. 시험에 들지않도록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시험은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날려버리는 태풍입니다.주의 제자 가룟유다도

시험들어 망했습니다.시험에 들지 않는 유일한 길은 기도하는것입니다

 

9. 미리기도 즉 기도적금을 드십시오

  예수님이 배드로를 위해 미리 기도해주셨습니다.주님을 판 유다나 주님을 세 번부인한 베드로나 다를게 뭐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의 결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자녀를 위해 진로를 위해 사역을 위해 배우자를 위해 미리기도하라

 

10. 하나님이 당신의 목소를 듣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아십니까?

  오늘날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내 음성과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며 그 음성듣기를 원하신다 했습니다(시116).사랑하는 자의 목소를 듣고 싶은 이치죠 사람에 말한 만큼 하나님께만 말해도 하나님 기뻐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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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수련회 / 교회 여름 사역을 위한 기도

 

 

 


교회의 여름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사역을 단순 행사로 치루지 않고 주님을 만나며 사랑하기를 원하여 기도하고 애쓰는 이 땅의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번 여름에는 주님의 은혜 소낙비가 한국 교회 전체에 쏟아져 내려 한국 교회가 회복되고 더욱 건강하며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게 되길 간구합니다.
힘들고 지친 많은 성도들이 여름사역을 통해 안식하며 재충전되고 시원한 영적 충만함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세요.
많은 성도들이 수련회나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교제하고 치유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름사역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면 목회자들은 교단과 전문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바쁜데 성령님의 지도에 따라 여름사역의 목적을 정하며 참가하는 대상들을 충분히 고려해 지혜롭게 준비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여름행사를 통해 성령님과의 영적인 깊은 체험을 하도록 주께서 강권하여 주세요.
특별히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는 모든 사역자들을 기름 부어 주셔서 여름사역 집회 장소마다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의 수련회가 일반적으로 행하여 온 틀에 박힌 빡빡한 일정을 재고하고, 말씀의 도전과 성령님의 역동적인 역사로 인한 기쁨과 감동이 살아 움직이는 여름사역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역 중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은 담당 목회자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 구성원에게 상처를 주고 큰 어려움에 처하게 할 수 있는데 안전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예방하며 기도로 주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하길 소원합니다.
헌신된 교사들이 섬기는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해 주셔서 새사람이 되었음을 깨달으며, 성령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갈망하게 되길 간구합니다.
허다한 어린이들이 이번 여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교회에 출석하는 계기가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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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의 장례 준비] 추도예배  장례준비및 진행

 

 

 

장례준비및 진행

 


장례예식이란 임종때부터 입관, 발인, 하관식까지를 가르키는 것으로서 나라마다, 지방마다, 종교마다 다르며 시대의 변천에 영향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 장례예식은 어느 가정에서나 당하는 일이지만 미리 준비가 되는 일이 아니고 막상 닥치고 나면 가장 경황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면서도 어떤 예식보다도 준비가 복잡하고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고인과 가족의 신앙에 맞도록 치루어야 합니다. 특히 기독교인은 교리에 위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그래서 슬픔을 당하여 경황이 없는 가족을 위하여 간단한 절차를 말씀드립니다.

 


1. 임종전 준비

죽임은 누구나 맞이 하는 것이지만 그 형태를 구분하면 갑작스러움 죽음과 어느 정도 예견되는 죽음을 구분됩니다. 여기서 예견된 죽음(의사의 진단)을 살펴보면 비록 슬픔중이지만 고인을 편안히 모시고 특히 고인과 유가족들의 문상객을 위하여 사전에 준비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1) 마음에 준비 ==> 가족, 친지, 친구분들에게 연락하여 마지막 모습과

                     마음의 정리를 합니다.

 2) 유언에 관한 준비  ==> 가훈, 재산상의 처리(자필,녹음,공증), 후손을

                           위한 마지막 모습

 3) 장례절차에 의한 준비 ==> 장례절차 합의(어떤 종교식, 장례집례자,

                             호상및 장의위원 선정)

    호상(護喪) ; 전체상황을 아는 친척이나 교인중에 선정하여 상사 일체를

                총감독한다. 필요시에는 호상을 보좌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4) 부고에 관한 준비 ==> 부고장, 부고명단 정리, 부고자및 연락자 선정

 5) 기타준비 ==> 사진, 장례비용, 음식종류및 준비자 선정

 


2. 임종시

임종이 임박하거나, 임종 즉시 미리 정해진 장례예식 집례자에게 연락을 취하여 합니다.

 1) 의사의 진단

 2) 호상이 주관하여 장례집례자 연락및 장의사 연락

 3) 임종예배를 드립니다.

 4) 입관,발인,하관의 시간및 날짜 결정과 알림

 5) 부고(訃告) ==> 부고자및 연락자

 6) 염습(殮襲) ==> 목회자, 집안 어른, 장의전문가中에서 선정

    임종예배후 수세를 한다.

    24시간이 지난후 입관전에 염습을 한다.

 7) 빈소(고인 사진,녹음기,찬송가테이프)및 장의물품 준비(관,수의,상복,사진,

    향,꽃,각종 물품)

 8) 음식준비(병원영안실에서는 불사용이 금하는 것이 많고, 불편하여 외부

    에서 음식을 하여 나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의 종류는 많은

    것보다는 간소하면서도 정결하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9) 장지연락및 영구차 예약(필요시에는 친지중에 한분이 장지준비를

    위하여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10) 사망진단서 발급하여 시체 매장신고서(주소지 동사무소)를 하고 매장

     사용 승락서를 받는다.(고인 주민등록증 반납)

 

3. 입관시

임종후 보통 24시간이 지난후 실시합니다.

 1) 집례자와 장의전문가에게 미리 준비하도록 알려줍니다.

 2) 유족은 상복을 입습니다.

 3) 입관물품은 장의전문가가 준비및 진행합니다.

 4) 입관예배를 드립니다.

 5) 안치를 합니다.

 

4. 발인시

장례식(葬禮式)을 발인식(發靷式)이라고도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고별식,영결식이라고도 합니다. 이는 기독교의 장례의 촛점은 죽은 육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부활을 믿는 신앙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장례일은 보통 3일장,5일장,7일장으로 지냅니다.

 

 1) 장례식 전날

  ① 발인식전날에 장지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묘지,음식,영구차)

  ② 운구위원 선정및 운구물품(장갑, 우천시 우의및 새끼줄)

 

 2) 장례식날

  ① 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발인예배를 드립니다.

  ② 운구위원은 정중하게 행동하며 인위적인 울음이나, 곡을 삼가하고

     찬송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③ 주일은 피하고 시간은 장지의 거리를 생각하여 정합니다.

 

 

5. 하관시

 1) 장지에 도착하여 묘역(墓域) 평평한 자리에 관을 내려 놓고 유족들은

    관옆에서 하관식을 기다려야 합니다.

 2) 장의전문가의 지시에 의하여 하관식을 준비합니다.

 3) 하관예배를 드립니다.

    집례자 상부중앙, 상주와 유족은 오른편, 조객들은 왼편에 마주 둘러섭니다.

 4) 하산하여 음식을 조객에게 제공합니다. (하관예배시 몇분이 미리 준비합니다.

    선산시에는 미리 상의하여 마을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장례식후

 1) 장지에서 귀가하여 유족을 위한 예배를 드립니다.

 2) 다음날 인사장보내기(장례위원,조객)

 3) 주상및 유족대표 그리고 호상이 모여서 장례비용을 결산한다.

 4) 첫성묘는 보통 3일만에 가는 것이 상례이고 이를 보통 삼우제(三虞祭)라고 부르는데 이는 혼백(魂魄)를 모신다는 민속신앙적 제사용어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장지에서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5) 상기(喪期)는 옛풍습에는 상복을 2년을 입었지만 가정의례준칙에 의하면 부모,조부모,배우자의 상기는 사망후 100일로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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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예배 대표 기도문

 

 

 

산 자와 죽은 자의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죽음과 절망의 어두운 그늘 속에서도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미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형제와</pre>

아브라함의 품으로 불러가신
그날을 맞이하여 추모예배로 모였습니다.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하신 은총을 감사하오며,
오늘까지 고인의 유족과 고인과 관계가 깊었던

모든 분들을 믿음 안에서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피차 삶과 죽음, 이곳과 저곳으로 갈라져 있사오나

하나님의 은총 밑에
지나온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그러나 고인이 하시던 큰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한 부족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여기에 있는 우리들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하늘의 영원한 은총을 베풀어 주사

하늘 영광을 찬양케 하시옵소서.
주님이 우리 곁에 계심을 믿음으로 확인하고

새 소망으로 넘치게 하시며,
실의에 빠진 이에게는 눈을 들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게 하시옵소서.
이 땅 위의 것을 보고 실망치 않게 하시고,

바로 지금 눈을 들어 부활의
주를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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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최대 작전!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

 

 

 

 

◈ 당신은 거룩한 습관을 가지도록 자신의 몸을 훈련합니까?

운동은 몸을 강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영적인 습관이 필요합니다.

 

아침마다 성경을 읽습니까?

매일 성경만 읽어도 영적으로 병들지 않습니다.

 

아침마다 기도합니까?

아침마다 기도할 때 얻는 영적 기쁨과 만족이 있습니다.

 

◈ 마귀의 최대 작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믿되 나쁜 습관에 계속 빠져있게 하는 것입니다.

 

C. S. 루이스의《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 보면

마귀가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기로 결단했다는 조카의 보고를 받습니다.

 

그때 이렇게 말합니다.

“네 환자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불쾌했다.

하지만 아직 절망할 필요는 없다.

성인이 되어 회심한 사람 중에는 잠시 원수의 진영에 머물다가

다시 돌아와 우리와 함께 지내는 사람이 수백 명도 넘으니까.

네가 할 일은 그로 하여금 원수 앞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하여금 아직 몸에 배어 있는 나쁜 습관들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그는 아직도 우리 편이다.

이 사실을 한시라도 잊지 말라.”

 

육체를 훈련하는 것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말씀과 성령으로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 습관은 많은 행동의 반복과 훈련의 결과로 옵니다.

습관은 옳다고 믿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마치 자전거 타기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넘어져도 계속 타다보면 앞으로 나아갑니다.

 

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고

주의 법을 내 앞에 두었습니다(시 119:30).

 

습관은 성경에 기초하여 옳은 것을 택하고

그것을 내 앞에 두는 것입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자기 자신을 연단하는(딤전 4:7) 것입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딤전 4:6)

 

우리를 좋은 습관으로 훈련시키는 방법은

믿음의 말씀과 좋은 교훈입니다.

 

◈ 자유를 얻으려면 거룩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는 습관으로

우리 육체가 하나님 안에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헨리 트루먼 대통령은

“독수리처럼 날개 쳐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칠면조와 같이 다녀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육체 안에서 주님을 모시고 살려면

우리의 육체를 훈련시켜야 합니다.

 

아침마다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의 교훈으로 양육을 받는다면

우리가 얼마나 달라질수 있을까요?

 

거룩한 영적 습관으로 우리 안에 있는

육체의 죄악성을 극복하고 우리 육체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이윤재

 

† 말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 디모데전서 4장 7,8절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받는 자는 존영을 받느니라 - 잠언 13장18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 고린도전서 3장16,17절

 

† 기도

우리의 허물과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날마다 그 십자가에 저를 못 박고

오직 주 예수님이 주신 은혜와 능력으로 살길 원합니다.

나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행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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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우리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아빠라 부르면 응답하시는 아버지는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믿습니다.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 가장 많이 말하면서도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하나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비정한 세상에서 눈앞이 캄캄해지는 절망을 경험하는 젊은이들을 주님께서 위로해주시고 탐욕스런 인간들에게 당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아픈 눈물을 주님께서 닦아주시고 상처 입은 그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기를 원합니다. 인생의 고비 속에서도 세상을 믿음으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고 살리는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당하는 여러 가지 고난 가운데서도 절망에 빠지지 않고, 인생의 다양한 넓이와 깊이를 경험 할 수 있도록 성찰하고, 성숙해지는 훈련의 과정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기를 기다렸는데 입춘은 지났으나 온 세상이 한파로 얼어붙어 있습니다. 자연생태계의 파괴로 창조의 세계가 위기를 맞았습니다. 멸종 위기에 있는 동 식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휘발유 값을 비롯하여 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돌보고 지켜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냉랭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회복의 새 봄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주님이 저희를 먼저 사랑해 주신 그 열정으로 저희들도 따뜻함으로 세상을 녹일 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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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절 주일예배 기도

 

 


거룩하고 온유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삶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날개 아래 두시어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거룩한 주님을 기다리는 대강절 주일에 하나님 성전에 불러 모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11월 마지막 주일 첫 대강절 주일에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불로 소망을 지켜주시고

밝게 비추어 주시니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시간 우리 모두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채워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삶의 현장에는 세상이 속한 사단이 우는 사자같이 달려드는 현실에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가운데 사단의 미혹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가 있사오니

주님의 보혈로 지켜 주시옵고, 성령의 인도함으로 건져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이 땅에 교회가 세워짐은 주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들의 심령이 예배드리기에 합당한 심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심령이 하나님 앞에 진실함으로 보여드리는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 평화를 주셨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드렸던 주님께서 우리들의 죄악을 감당하시위해

오심을 기다리는 심령이 간절함으로 변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추워져 가는 날씨 가운데 추위에 옷깃을 여미지만 마음은 추워 움추림이 없이

오직 주님만을 기다리는 심령이 되어 따뜻한 마음, 훈훈한 마음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영원토록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따르는 형제자매들이 되도록 하시옵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에 힘입어 선한 싸움을 싸우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세상을 승리하신 주님!

이 세대는 악하고 어려워 온전한 신앙을 지니고 살아가기가 힘들 세대이기에 힘에 겨움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을 온전히 붙잡아 주시고 주님 안에 거하면서 성령의 인도함으로 평강가운데로 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병마에 시달리고 물질에 힘들어 하는 형제자매들에게 성령의 역사가 더하여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 주님을 바라보면

할렐루야를 외치며 기뻐 춤추는 저들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령 안에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사모할 때 은혜가 충만하게 넘치는 자녀가 되게 하시고

의인이라 칭함을 받는 자녀다운 인격을 갖춘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이 민족이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저들이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심령으로 변화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함을 감당할 때 세상에서 승리할 줄 믿습니다.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 경외함으로 치리함과 함께 배려의 문화가 정착하도록 하시옵소서.

세속의 죄악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깨끗해져 새사람이 되어 일깨움을 받아 탐욕의 우상에서 벗어나

주님 앞에 온전히 서서 찬양하며 기도하는 심령으로 바뀌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저희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 단위에서 주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사자 목사님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시어 능력의 말씀이

우리 모두의 심령에 새기게 하시고 주님의 계획하신 뜻을 실현하는 형제자매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입혀지길 원합니다.

말씀에 귀 기울여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시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도 기억하사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으로 가득차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성가대를 축복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우리의 주님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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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 C.S.루이스

 

 

 

모든 것을 그리스도께 드림

 

25.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 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4:25-33)

 

1. 얼마나 희생해야 할까?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모든 사람이 갖는 일반적인 생각은 얼마나 많은 것을 드려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우리는 다양한 욕구와 이해 관계를 가진 보통의 자아를 신앙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리고 그 다음에 ‘도덕’이라든가 ‘점잖은 행동’, ‘사회의 이익’ 같은 어떤 것을 위해 자신의 자아를 희생시킨다. 왜냐하면 대개 그러한 것들은 자아의 욕구에 제동을 걸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하게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사회적 요구에 대해 자신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의 자아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이 때로는 소위 ‘잘못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마땅히 그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행히 ‘옳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마땅히 그것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는 모든 요구 조건이 충족되어도 여전히 자아가 남아 있어서 나름대로의 삶을 영위하고, 또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기회와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사실상 우리는 세금을 정직하게 꼬박꼬박 내는 사람과 매우 흡사하다. 그 사람은 세금을 확실하게 잘 내기는 하지만 세금을 내고도 여전히 자기가 먹고 살 만큼의 돈이 남아 있기를 진정으로 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본래의 자아를 여전히 출발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갈등이 있는 것이다.

 


2. 두 가지 결과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볼 때 두 가지 결과가 예상된다. 선하게 살기를 포기하고 자아에 충실하든가, 아니면 자아를 버리고 완전히 불행해지든가 이 둘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자아의 희생을 요구하는 모든 요구 조건들을 진정으로 충족시키려고 하다 보면 틀림없이 자기에게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조차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양심에 따라 살면 살수록 그 양심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우리의 자아는 매 순간마다 굶주리고 괴로워하며 염려하게 되므로 점점 더 화를 내게 된다.

 

그래서 마침내 우리는 선하게 살기를 포기하든가, 아니면 소위 ‘남을 위해 살면서도’ 늘 우리 자신을 순교자로 자처하고 남이 그것을 더 잘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불만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 중의 하나가 되고 말 것이다. 일단 우리가 그런 사람이 되고 나면, 처음부터 솔직히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훨씬 더 해로운 존재가 될 것이다.


 

3. 어렵고도 쉬운 길

 

       그리스도인의 길은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나에게 모든 것을 바쳐라. 나는 너의 시간과 물질과 일을 원하지 않고 바로 너를 원한다. 나는 너의 자아를 괴롭히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그것을 없애려고 왔다. 미봉책은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한다. 나는 여기저기 가지만을 잘라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전체를 베어 넘어뜨리기를 원한다. 자아 전체를 내어 버려라. 악하다고 생각되는 욕망만이 아니라 선하다고 생각되는 요구까지도 모두 내어 버려라. 마음의 소욕을 모두 내어 버리면 그 대신 내가 새로운 자아를 주겠다. 사실, 나는 너에게 나 자신을 줄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이 너의 것이 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길은 우리 모두가 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어렵기도 하고 더 쉽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때로는 그리스도인의 길이 매우 어렵다고 하셨고, 또 때로는 매우 쉽다고도 하셨음을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예수님께서는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바꾸어 말하면 포로 수용소에서 맞아 죽을 정도까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또 다른 곳에서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의 길이 어렵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옳은 것임을 알 수 있다.

 


4. 더 어렵게 일하지 말고 더 지혜롭게 일하라

 

       교사들의 말을 들어 보면, 게으른 학생일수록 결국에는 가장 어렵게 공부를 한다고 한다. 이 말의 뜻은 다음과 같다. 두 명의 학생에게 똑같은 기하학 문제를 주었다고 하자. 수고하고 땀 흘릴 준비가 되어 있는 학생은 그 문제를 이해하려고 할 것이고, 게으른 학생은 지금 당장은 노력이 적게 들기 때문에 그것을 암기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6개월 후 정작 시험 준비를 할 때, 미리 땀을 흘린 학생은 금방 이해하고 자신있게 푸는 문제를 게으른 학생은 여러 시간을 애써 고생해야 하는 것이다.

 

       게으르면 결국 더 많은 고생을 해야 한다.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한 번 살펴보자. 전투를 하거나 등산을 할 때에 종종 많은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 용기와 결단이 결국에는 가장 안전한 것이 될 수가 있다. 한편 결단해야 할 순간에 두려워하거나 겁을 내어 결단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 오히려 자신이 더 큰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비겁한 일이 가장 위험한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5. 그렇다면 어느 것이 더 쉬울까?

 

       이 물음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우리의 자아를 전부 주님께 바치는 것, 즉 우리 마음의 소원이나 앞날에 대한 대책까지도 모두 그리스도께 내어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거의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가 나름대로 하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소위 ‘우리 자신’을 그대로 두면서 개인의 행복을 인생의 커다란 목적으로 삼는 것이고 그와 동시에 ‘선하게’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마음의 소욕을 좇아 돈이나 쾌락이나 야망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고자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정숙하며 겸손하게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내용이다. 예수님께서는 엉겅퀴가 무화과를 낼 수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만일 내가 잡초 씨만 뿌려진 밭이라면 밀을 생산할 수 없다. 그 잡초를 잘라 낸다 해도 다만 짧아지는 것 뿐이다. 여전히 잡초를 낼 뿐이며 밀은 낼 수가 없다. 만일 밀을 생산하고 싶으면 밭의 표면만 바꾸어서는 안 된다. 그 밭을 갈아 엎고 다시 씨를 뿌려야 한다.

 


6.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 몸에 배게 하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진정한 문제가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찾고 있지 않는 곳에서 생기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아침 눈을 뜨는 바로 그 순간부터 문제는 시작된다. 우리가 그날 그날 갖게 되는 모든 소원과 희망이 사나운 야수처럼 우리에게 덤벼든다. 매일 아침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모든 문제를 뒤로 미루어 놓는 것 뿐이다. 그리고는 다른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며, 좀더 크고 좀더 강하며 좀더 경건한 다른 삶이 내 삶에 흘러 넘치게 하는 것 뿐이다. 이런 식으로 하루 종일을 사는 것이다. 하찮은 일로 야단법석을 떨고 소란을 피우는 것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바깥 바람을 벗어나 안으로 들어오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는 잠시 동안만 이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점점 새로운 종류의 삶이 우리의 생활 영역 전반에 걸쳐 퍼지게 된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주님께서 바로 우리 우편에 서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그 차이는 단지 표면에만 칠해지는 페인트와 속까지 깊숙이 파고드는 염색이나 녹의 차이와 같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막연하거나 이상적인 헛된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 그분이 “온전하라”고 했으면 그 말 그대로 온전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어렵다. 사실 타협이란 불가능하다. 알이 변하여 새가 되기는 어렵다. 그리고 그 알이 새로 변하지 않고 날기를 배운다는 것은 정말로 더 어렵다. 우리는 지금 알과 같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냥 무한정 평범한 보통의 알로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알은 부화되거나 썩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되어야만 한다.


 


7.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앞서 말한 것을 한 번 돌이켜보자. 그것은 기독교 전반에 관한 것이다. 그 밖의 다른 것은 없다. 그러나 그것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지 않고 혼란해지기가 매우 쉽다. 교회가 교육, 건축, 선교, 예배 등 많은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것은 마치 국가가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목적 외에 많은 다른 목적들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떻게 보면 훨씬 더 단순하다. 국가는 단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만 인간의 일상적인 행복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남편과 아내가 난로를 쬐며 대화를 나눈다든가, 몇몇 친구들이 선술집에 모여서 다트 놀이를 한다든가, 아니면 정원을 판다든가 하는 이런 것이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만일 모든 법률과 국회와 군대와 법정과 경찰과 경제 상태 따위가 이러한 국민의 일상적인 삶의 순간들을 증진시키고 연장시키며 보호해 주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들이 시간 낭비에 불과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여 그들을 작은 그리스도로 만드는 것 외에는 다른 존재 이유가 없다. 만일 모든 교회와 성직자와 선교와 설교가, 심지어 성경 그 자체까지도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들은 단지 시간 낭비에 불과할 것이다. 바로 그러한 목적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신 것이다. 때로는 온 우주가 어떤 다른 목적을 위해서 창조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생길 때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온 우주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락한다고 말한다.

 


8.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자

 

       나는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이러한 일이 온 우주에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구에서 수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과연 무엇이 살고 있는지 모른다 (만약 이 우주 공간에 다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말이다). 심지어 이 지구상에서조차 인간이 아닌 다른 사물에 그것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관해서만 하나님의 계획을 보아왔다.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온 말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들어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다시 말하면 우주의 왕자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아버지께 드리고자 했던 그 멋진 선물 속에 우리가 어떻게 포함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그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며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 우리까지도 포함이 되는 것이다. 이것만이 우리가 지음을 받은 유일한 목적이다. 성경에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자연 만물까지도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이상하고도 흥미로운 암시가 많이 나와 있다. 그때가 되면 악몽은 물러가고 아침이 올 것이다.

 

Mere Christianity / C. S.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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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글] 고통은 인생에 꼭 필요한 쓴 약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실패를 경험합니다. 입사 시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친한 친구와 헤어지기도 하고,병이 들기도 하고,하던 일이 크게 잘못되기도 합니다.그런 실패들은 다 우리 마음에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그 고통들은 좋은 약입니다.

비록 고통을 겪는 당시에는 견딜 수 없이 힘들고 어렵지만,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남겨 바른 길로 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고통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낮아지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데 익숙해지고 다른 사람과 마음을 자유롭게 나누게 됩니다. 그 사람은 반드시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통을 가져다주는 길로 가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믿는 길로 들어서고 크든 작든 실패하여 고통을 겪기 마련입니다. 고통을 겪을 때 제대로 배워서 교만한 삶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고통을 당하면서도 자신이 잘났다고 고집을 부린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째 아들은 늘 자신이 옳다고 여겼기에 자기와 다른 마음을 가진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어서 아버지를 향해 마음을 닫았습니다.

그 후 그는 자기 마음대로 살아 아버지에게서 받은 재산을 다 탕진하고 형편없이 되어 크게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제서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은 둘째 아들은 형편없는 모습으로 아버지에게로 돌아갔고,자신을 사랑으로 맞아 주는 아버지의 마음을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둘째 아들의 마음에 처음으로 흘러들어간 것입니다.그 후로는 아버지 속에 있는 기쁨,평안, 사랑도 둘째 아들의 마음에 흘러들어갔습니다.
자연스럽게 둘째 아들에게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희생하는 마음이 일어나 그의 삶이 아름답게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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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예배] 발인예배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우리보더 먼저 하늘나라에 가신 00님의 장례 예배에 모였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노라 하신 바울 사도의 간증처럼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00님을 하나님이 부르셔서 지금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을 받으실 것을 생각하니 기쁨이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제 00님을  얼굴과 얼굴을 다시 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주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함께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이 땅에 남은 우리들은 00님의 기도하시고 못다하신 일들을  지켜 하나님께 충성하여 먼-훗날 다시 상봉하는 영광된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여 살게 하옵소서  

 


오늘 헤어짐에 슬퍼하는 유족들과 사랑하는 성도들  모인 우리들을 하나님의 말씀의 위로와 성령의 위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장례 절차마다 주님 영광 받아 주시옵시며 .이 발인 예배를 인도하실 목사님과 교회 위에 하나님이 크신 축복이 넘치게 하옵시고  오늘도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 심령들 위로해 주시옵소서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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