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와 소음 (조기 분만과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

 

 

 


24주쯤엔 아기의 외이 중이 내이가 제법 반달하다가

27주에서 30주쯤에는 전달되는 소리에 반응을 보일 만큼 성숙해진다.

물론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양수와 엄마의 몸이라는 신체적 장애물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궁이 앵수로 가극차 있어 고막과 중이가 소리를 증폭시키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엄마에게는 아주 크게 들리는 소리도 아기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소음은 모든 산업 재해 가운데 가장 일반적이며 소음에 자주 노출될 수록 청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온 바이므로,

임신 기간에 소음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장기간 반복적으로 매우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

아기의 청각이 손상을 잎을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저주파 대역의 청각 손실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가령 소음 수준이 90내지 100데시벨 (큰 소리로 작동하는 잔디 깎는 기계나 동력 사슬 톱 옆에 서 있는 것과 같은 정도) 이상인 작업 현장에서

매일 8시간찍 근무하는 경우처럼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면 조기 분만과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높아진다.


아직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야 하겠지만 음삭 소리가 크게 울리는 클럽이나 지하철 역사 안, 청각 보호 장비가 필요한 공장 등

소음이 지나치게 큰 환경에서 근무하는 임신부들 혹은 일의 특성상 진동이 심한 곳에 노출된 임신부들은 당분간 안전대책을 세우고

일시적으로 부서를 이동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찾아 보아야 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지나친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원형극장에서 콘서트를 볼 땐 가운데 좌석에 앉고,

잔디로 된 자석에서는 뒤쪽 좌석에 앉는다.

차에서는 볼륨을 낮추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에도 스피커와 가까운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헹복힌 가정을 깨지게 하는 것들

 

 

 

 

1. 부정적인 자세에서의 "비교"입니다.

 

잘못된 비교는 부부 각자에게 우울증과 무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부정적인 비교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의 가족의 장점을 개발하고

계속 발전시키도록 부단히 노력하십시오.
 

2. "이기주의" 입니다.

 

모든 사고가 자기 중심으로 굳어지면

가정의 행복은 산산조각 날 위험성이 있습니다.

나의 생각, 판단, 소원, 편리, 이익, 행복만 생각하면 부부는

아무도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3. "무관심" 입니다.

 

상대에 대한 무관심의 유형은 여러 가지입니다.

경제적 무관심, 육체적인 성에 대한 무관심, 대화에 대한 무관심,

 고통에 대한 무관심, 외모에 대한 무관심, 수고에 대한 무관심,

영적인 성장에 대한 무관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4. "무응답" 입니다.
 

무관심과 무응답은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무반응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무반응이 결국 무관심으로 발전되는 것입니다. 즐거운 일,

고통스러운 일을 함께 반응해야 하는데

전혀 반응하지 않을 때 상대방은 큰 실망에 빠지게 됩니다.

무반응의 독버섯을 제거하십시오.

 


 

5. "좁은 마음" 입니다.
 

마음이 좁으면 상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면 상대를 도와줄 수 없습니다.

도움을 받지 못한 상대의 마음 속에는 억울함, 불만, 미움이 싹틉니다.

온갖 스트레스로 가득 차게 됩니다.

아주 사소한 일을 가지고도 다투게 되고 큰 싸움으로 번져서

서로에게 심각한 상처를 안겨다 주고 맙니다.
 

조금씩 마음을 넓혀 가세요.

마음을 넓히는 것이 집 평수를 넓히는 것보다 더 소중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임산부 선물로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지인들의 임신 소식을 들으면 축하 인사와 선물을 하고 싶지만

임신 및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선물을 구입해서 줘야할지 고민되실텐데요

오늘은 임산부 선물을 추천해드릴께요

 

임신을 하게되면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과정을에서

콜라겐 섬유들 사이 결합이 일부 파괴되어 생기는 튼살을 겪으시는데요

이 튼살은 복부외에 허벅지나 가슴, 엉덩이 등에 생길 수 있으며

완벽하게 치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튼살크림을 선물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튼살크림은 임신 3개월정도부터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 추천으로는 임부복입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임부복이 필요한데, 이 임부복은 임산시기에만 입기때문에

임산부들께서 많이 안사실꺼라 생각되요

그러니 선물로 임부복을 해주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그리고 출산을 하고나서도 입을 수 있게

심플한 원피스나 남방 종류를 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세번째 추천으로는 엽산제와 철분제를 추천해요

임신을 하게되면 엽산제와 철분제가 필요한데요

엽산제는 임신 초기 기형아 방지를 위한 것이고,

철분제는 임신 중기부터 임산부에게 필요한 것이라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분의 선물을 준비해야한다면

아기 용품이나 아기 옷 등을 선물해주면 좋겠지요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임신부 건강 ] 임신부 음식과 알레르기

 

 

 

 

 

 

엄마나 아빠에게 알레르기 증상이 있거나 있었다면

아기 역시 알레르기 증상을 물려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왔다.

 

물론 똑같은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엄마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가령 땅콩과 유제품 같은)을 모유 수유 중에 먹었을 경우,

아기에게 그런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를 물려 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이도 임신 중 음식과 알레르기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다.

알레르기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알레르기 전문가에게 임신과 모유 수유 중에 삼가야 할 음식이 무엇인지 문의 한다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태아를 위한 기도문 (태교 축복)

 

 

 

 

우리의 구주 되시며,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미 전에 작정하시고 우리부부를 택하여 아이를 보내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찬양합니다.

아이의 형체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주님은 아이를 아시고 도우시며, 아이가 숨쉬기 전부터 매일의 삶을 계획하여 놓으셨음을 믿습니다.

아이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오니, 아이가 담대하게 승리하며 살게 하옵소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무성하게 가지를 펴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령으로 아이에게 충만하게 부어주셔서 능력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사람들 가운데 존귀한 자가 되게 하소서.

온 세상이 아이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일마다 때마다 도우사 모든 사람 위에 뛰어나게 하옵소서.

 

언제 어느곳에서나 아이와 항상 함께 하사 하나님의 임재에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주와 동행하여 형통케 하시고, 모든 대적들을 능히 이기게 하옵소서.

아이가 밟는 땅이 거룩한 땅이 되게 하시고, 거하는 곳이 존귀한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에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 사람들 처럼 하나님과 사람 앞에 명예로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어린 목동으로 이스라엘의 임금이 된 다윗과 같이 아이를 위대한 인물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이가 하나님을 위하여 반석위에 견고한 집을 세우게 하시고

아이가 나중에 이루는 가정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우연같은 일에서 기회를 주시고, 작은 일에서 큰일을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아이가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만물의 영장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새로운 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역사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에게 주신 아이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아이에게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출산을 위한 기도문 < 태아를 위한 기도문 >

 

 

 

우리를 신묘막측하게 지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아기가 누구를 닮았을 지 궁금하고, 만날날을 생각할 때 기대되고 기쁘고 설렙니다.

이러한 기쁨과 설렘을 가질 수 있게 하신 주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출산의 때를 위하여 준비함으로 기도 드립니다.

 


출산때 까지 아이가 태중에 건강하게 있게 하옵소서.

엄마가 아프지 않도록 건강하게 주께서붙잡아 주옵소서. (임신성 당뇨, 임신성 갑상선, 소양증 등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아이가 뱃속에서 자라야 할 주수를 모두 채우로 세상으로 나오게 하옵소서.

주께서 가장 알맞은 때에 아이가 세상에 나오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 출산을 할 때에, 함께 하여 주셔서

건강하게 자연분만을 할 수 있도록 주여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이가 머리 방향을 올바르게 잘 하여, 산도도 끼지 않고 무사하게 나올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소망합니다.

자궁문이 때에 알맞게,  주수에 맞게, 상황에 알맞게 잘 열려지고, 아이가 순탄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양수가 잘 배출 되면서 산도가 열리고 아이가 잘 나오게 하옵소서.

진통을 하감하시고 숨 쉬는 순간 마다 주님이 지켜 주옵소서.

 

 

진통과 출산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섬세한 손길로 도우실 줄 믿습니다.

엄마에게 히브리여인들에게 주셨던 강건함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순산 할 수 있도록 은헤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출산 할 때에 엄마도 힘이 들지만, 아이도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이 힘들줄 압니다.

아이가 바깥세상으로 나오는 첫 관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산도를 따라 내려오는 모든 과정들을 아이가 잘 견디고 무사히 안전하게 자연의 순리에 알맞게 행하여 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출산을 돕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함께 하여 주셔서,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출산 과정이 은혜롭게, 안전하게 진행 되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주께서 주장하여 주시실 소망합니다.

 

주여 두렵고 떨리는 마음

모두 주께 내어 놓습니다.

주를 의지합니다. 주여 함께 하여 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임신부와 빈혈 

 

 


 

 

철분 결핍성 빈혈은 임신 기간에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며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경미한 철분 결핍성 빈혈의 경우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세포가 현저하게 줄어들 경우,

빈혈이 있는 임신부는 안색이 창백하거나 극도로 쇠약하거나 쉽게 피로하거나 호흡이 곤란하고, 심지어 기절을 하기도 한다.

 


임신부가 필요로 하는 영야분보다 태아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이 먼저 공급되기 때문에

아기가 태어날 때 철분이 결핍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모든 임신부는 철분 결핍성 빈혈에 걸리기 쉽지만 특별히 위험이 높은 집단이 있다.

짧은 기간에 여러명의 아이를 낳은 겨우, 입덧 때문에 구토가 심하거나 거의 먹지 못하는 경우,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임신을 했거나 임신한 후에도 잘 먹지 못하는 경우이다.

 


담당 의사가 처방한 철분보충제를 매일 섭취해 빈혈을 예방하거나 완화해야 한다.

또한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철분 함유가 높은 음식)

시금치나 브로콜리, 케일 등의 녹황색 채소

해초류 (김, 미역, 다시마)

쇠고기

계란 노른자

굴, 바지락

콩, 호박, 버섯

깻잎, 연근, 비트

딸기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영유아 수족구병 증상과 예방

 

 

 
 
영유아수족구병은 주로 여름철에 어린아이들에게 유행하는 질환이였는데요
 
점점 유행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최근에는 4월경부터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오늘은 영유아수족구병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알려드릴께 
 
 
< 영유아 수족구병이란? >
 
 
수족구병은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과 입안 물집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장내 바이러스인 콕사키바이러스 A16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구토, 물집,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붉은 반점과 발열이 나타난다고 해요 
 
그리고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데
 
7~10일 정도 지나면 자연회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영유아 수족구병 예방법 >


영유아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아이들의 장난감을 소독해주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에는 손을 씻겨주세요

또한, 단체생활 하는 어린아이들에게 발생한 경우,

수족구병은 전염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족구병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행복한 부부 잉꼬 부부가 되는 비결

 

 

 

 

 1. 지금 당장 새로운 대화의 방법을 마련할 것. 말의 내용 못지 않게 어조를 주의한다.

    대화가 싸움이 될 기미가 보이면 중지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되었을 때 다시 시작한다.

 

 2. 상대방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한다.

 

 3. 상대방의 약점과 결점을 받아들일 것

 

 

 

 

 

 4. 침실은 자녀 걱정과 일 걱정을 떨쳐 버리고 심신을 새로이 하는 곳으로 만든다.

 

 5. 같이 식사하는 것을 가족의 의식으로 만들 것. 인류학자들이 한결같이 지적하는 것처럼 

      빵을 나눠먹는 것은 친선과 우호, 신뢰와 결속을 의미한다.

 

 

 

 

 6. 여가활동의 기쁨을 같이 나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것이 아니라 같은 책을 읽는 다든지

     뉴스나 영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다.

 

 7. 함께 한가지 계획에 몰두하라. 기력을 탕진하지 않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둘이 함께

     어떤 일을 하다 보면 목적 의식과 함께 친근감이 되살아난다

 

 



블로그 이미지

chojien

,

임신부 - 임신전 임신 징후

 


1.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 생리 날짜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지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항하면 생리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충격, 내분비 기능저하, 자궁의 발육 부진이나 난소 이상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임신이 아닌데도 생리가 멈출 수 있으므로 다른 임신 징후들이 동반되는지 확인한다.

 


2.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

평소보다 체온이 높고 때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으슬으슬 춥다.

임신을 하면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기초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배란기처럼 36.7~37.2.도의 미열이 임신 13-14주까지 계속 된다.

따라서 미열이 3주 이상 계속되면 임신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 시기에 약을 먹거나 방사선 검사를 받으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

 


3. 쉽게 피로를 느낀다.

몸이 노곤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수면량이 많아진다.

이유없이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단,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해당 질병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4.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유방뿐 아니라 얼굴, 복부, 외음부, 겨드랑이 등에 색소 침착이 나타나낟.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멜라닌 색소가 많아지면서 생기는 현상.

기미나 주근깨가 두르러지고 눈 주위가 거무스름해진다.

 


5. 아랫배가 땅기고 변비가 생긴다.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며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점차 강하게 장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치핵이나 치질이 생기며, 원래 치핵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6.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생리 전 유방이 부풀고 통을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초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유두가 민감해져 속옷에 닿으면 아프고, 접촉이나 온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유두나 유룬이 거무스름하게 변화기도 하는데, 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7.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항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분비물도 많아진다.

임신 초기 분비물은 냄새가 없고 끈적끈적한 유백색의 점액으로 가려움증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질 부위가 가렵고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초콜릿 처럼 색깔이 짙고 고름 상태일 경우,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는다.

 


8.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이 자주 마려울 뿐 아니라 소변을 본 후에도 잔뇨감이 있는 듯 불쾌하다.

이는 임신을 하면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발 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커진 자궁이 방광을 누르는 것도 원인이다.

자궁이 골반강에서 상복부로 올라와 방광을 압박하지 않는 임신 중기에 증상이 사라졌다가

임신 후기가 되면 태아 머리가 방광을 누르면서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임신 중 소변을 참으며 방광염에 걸리기 쉬우므로 요의를 느끼면 곧장 화장실에 간다.

 


9.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경에 시작하지만 일찍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구토 증세와 식욕부진,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갑자기 싫어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낟.

첫 임신일 때는 입덧 증상을 알지 못하고 체한 것으로 생각해 약을 먹거나 내과 검진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자.

 

 

 

 


<또 다른 책의 임신 징후 >

 


1. 유방과 유두 쓰림

생리 시작 전에 유방이 쓰리고 예민한 걸 느낀 적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임신 후에는 쓰리고 팽팽하게 붓고 따끔거리고 예민하여 심지어 건드리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징후는 정자와 난자가 만난 후 많은 여성들이 제일 처음 느끼는 징후 가운데 하나이다.

물론 모든 여성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이처럼 쓰라린 느낌은 수정 후 며칠 이내에 시작되고 임신이 진행될 수록 심해질 수 있다.

하지만 임신한 여성은 대개 몇 주가 지나서야 느끼기 시작한다.

 


2. 유륜이 검어짐

유방이 쓰라릴 뿐 아니라 유륜(유두 주변의 거무스름하고 둥근부위)의 색이 변할 수도 있다.

임신 중 유륜이 검게 변하고 심지어 임신 후 몇 주 내에 지름이 자소 커지는 현상은 지극히 정상이다.

벌써 몸에서는 임신 호르몬이 크게 증가해 피부색이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3. 몽고메리 결절

임신 전에는 한번도 나타난 적이 없는 현상으로 임신 초기 유륜 위에 오톨도톨한 작은 돌기가 점점 커져 비대해지는 걸 볼 수 있다.

이러한 돌기는 몽모메리 결절이라고 하는데, 소름처럼 보이지만 실은 유두와 유륜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지방을 분비하는 지방분비선이다.

이 돌기는 모유 수유를 할 경우 아기가 유두를 빨 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4. 점상 출혈

일부 여성의 경우 배아가 자궁 안에 자리를 잡을 때 소량의 점상출혈을 경험하기도 한다.

소위 "착상혈" 이라고 하는 이러한 현상은

생리일 보다 일찍, 대개 수정 후 닷새에서 열을 즈음에 나타난다.

연분홍이나 갈색을 띠며 간혹 생리혈처럼 붉은 색을 띠기도 한다.

 


5. 잦은 배뇨

잦은 배뇨는 임신 초기 (대개 수정 후 2-3주)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소변을 자주 보는 이유는 왕성한 호르몬 활동으로 혈류량이 증가할 뿐 아니라 배뇨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며,

임신 기간동안 신장 기능이 활발해져 체내 노폐물이 보다 신속하게 제거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져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에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궁 압작은 임신 중기에 자중기 복강 안으로 올라가면서 해결된다.

 

 


6. 피로

지나치게 피로하다.

완전히 기진맥진하다.

에너지가 바닥이다.

온몸이 나른다.

뭐라고 표현하든 말 그대로 활기 없음 그 자체다.

임신분의 몸은 아기의 생명유지 장치인 태반을 만들며, 호르몬 수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더 많은 혈액을 생산하며,

심장박동 수는 높아지고 혈당은 낮으며 신진대사는 누워있을 때 조차 왕성하고

여느 때보다 많은 영양과 수분을 소모한다.

이렇게 임신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온갖 요구를 하고 있고 그 요구에 맞추느라 온몸은 탈진 상태가 되어 가도 있다.

태반을 만드는 엄청나게 힘든 작업(임신 4개월 무렵)을 마치고 나면 우리 몸음 호르몬의 변화와 정서적 변화에 제법 적응되어 조금 기운이 날 것이다.

임신 초기는 편안하게 쉬어야 하는 시기인데 피로는 그러한 필요성을 우리 몸에 알리는 신호이다.

 


7. 입덧

최소한 임신 첫 3개월까지 메스꺼움과 구토 즉 입덧이 나타난다.

입덧은 대개 수정 후 약 4-6주 후에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첫 임신인 경우 수정 직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임신부의 3/4가까이가 입덧과 관련된 메스꺼움, 구토를 경험한다고 한다.

입덧은 대체로 12주에서 14주가 지나면 사라지지만 임신 중기까지 입덧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입덧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임신 초기에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의 혈중농도 상승,

에스트로겐 수치 증가, 자궁근육의 신속한 확장, 소화관 내 근육 조직의 상댕적 이완(이로인한 소화 잘 되지 않음),

위산 분비 촉진, 임신부의 예민해진 후각 등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8. 냄새에 민감해짐

후각이 강화되는 현상은 처음 임신하는 여성들이 호소하는 첫 번째 변화 가운데 하나이다.

갑자기 코가 예민해지고 냄새에 쉽게 불쾌해지면 임신을 의심해볼 수 있다.

 

 

 


9. 배가 부어오름

배가 부어오르는 느낌은 임신 초기에 아주 일찍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생리 전 증후군인진 임신으로 인한 현상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붓는 현상은 아마도 호르몬의 영향때문일 듯 하다.

 


10 체온 상승

기초 체온기를 이용해 아침에 눈을 뜨자마다 기초 체온을 재보면 수정 후에는 기초 체온이 1도 정도 상승해 있다.

임신 기간 동안 이렇게 상승한 상태로 체온이 유지된다.

임신 외에 다른 이유로도 체온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분명한 임신 징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임신 소식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11. 무월경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임신을 의심할 수 있다.

생리가 규칙적으로 진행 된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블로그 이미지

choji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