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안좋을때 증상과 예방

 

 

 

 

콩팥의 길이는 약 10~14cm, 폭은 5~6cm, 두께는 2.5~3cm 정도이며 한쪽 콩팥의 무게는 120~190g이다. 색깔은 적갈색이며 형태는 강낭콩 모양이다.
기능에는 첫째, 대사 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배설 기능 둘째, 체내 수분량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좁은 범위 안에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생체 항상성 유지 기능 셋째로 혈압 유지, 빈혈 교정 및 칼슘과 인 대사에 중요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생산하고 활성화시키는 내분비 기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신장이 안좋을때 증상

 

무력감

신장이 안좋을때 체내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이로인해, 정신의식이 왕성하지 못하고, 몹시 피곤함을 느끼며, 무력감 등 힘이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단백질 등 영양물질이 신장으로부터 새어나와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어 인체에 필요한 영양을 받지못해 힘이없는 증상이 나타난다. 어떤환자는 지나친 과로라고 생각하거나, 기타 원인으로 생각하여 신장이 보내는 신호를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있다.

 

입맛이 없다

식욕이 없고 심지어는 속이 메스꺼움, 헛구역질, 구토 등 역시 신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어떤환자는 이러한 증상으로 소화과 혹은 간담과를 가는데 별차도가 없다.

위장병 간병에 이상이 없다고 바로 내버려두는 경향이 있다.

 

소변에 거품이 있을 때

신장은 대동맥과 신동맥을 통해 흘러들어온 혈액을 걸러서 깨끗하게 만든 다음 신정맥을 통해 대정맥으로 돌려보내고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신우를 통해 요관으로 흘러내려가 방광에 모여 있다가 배설된다.

소변에 거품이 있는 원인은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 만약 단백질이 신장을 통해 새어나와 소변으로 배출된다면 많은 거품이 생길 것이다.

 

허리통증

신장은 횡격막 아래쪽, 배의 뒤쪽 부분에 좌우 한 쌍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신장이 안좋을때 요통이 생길 수 있다.


부종

물을 많이 마시거나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비만 역시 눈꺼풀, 얼굴, 다리 등 부위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 부종이 발생한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을 해봐야 할부분이다.

요단백 과 요잠혈

소변에 단백 또는 잠혈반응은 신장질환의 중요한 지표이다.

이는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빈혈

신장은 체내 노폐물 배설기능 외에 조혈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도 있다.

이렇듯이 신장이 안좋을때 빈혈이 생긴다.

 

당뇨병 과 고혈압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신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 초기에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일단 치료가 늦으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져 요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뇨병환자는 신장내과 진료를 자주보는 것이 좋다.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병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압에 주의하라.

 

통풍, 고요산혈증

통풍, 고요산혈증 모두 혈액중 요산과다로 생긴다. 혈중 요산 수치가 높으면 요산이 신장에 침착되어 신장기능이 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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